핸드크림 공병 및 비욘드 샤워제품 재구매 후기 치덕치덕


요새 은근 지르는 건 많은데 제때 오질 않거나 리뷰를 할 만큼 충분한 시간이 안 지났거나 단순히 귀찮거나 해서 포스팅을 잘 안하게 되고 있군요...-_-ㅋ 저도 나스 대란이라던가 홀리데이 한정이라던가 동참하고 싶지만... 1월달의 여행자금을 모아야 할 뿐이긔... 더이상 지르면 가서 쇼핑을 못할 뿐이긔... 그래도 이번주에 또 택배가 2개나 올 뿐이긔...lllorz

그래도 주위를 잘 둘러보면 항상 포스팅거리는 있습니다!!! 있고 말고요 ㅋㅋㅋㅋ



그래서 오늘은 1. 핸드크림 공병 리뷰   2. 비욘드 폼클렌징 & 샴푸, 린스 리뷰가 되겠슴당.


1. 핸드크림부터.
(1) 투 쿨 포 스쿨의 자몽향 핸드크림.
자몽향이 너무 좋아서 샀는데... 향 말곤 좋은 점이 없어요. 심지어 무난하지도 않아!! 이글루스에서 이 제품 후기를 두 번인가 봤는데 다들 별로라심 ㅋㅋㅋ 저도 동감입니다. 보습력이 좋은 것도 아니거니와 바르고 나서 핸드크림을 발랐다는 느낌이 안 들어요. 오히려 바를 때 이상하게 약간 버석거리는 느낌이 납니다. 쓰고나서는 오히려 약간 더 건조해진 것 같기도 하고...-_- 정말 100% 향 때문에 사용한 제품. 심지어 알루미늄 튜브라서 나중에 짤 때 너무 힘들었다는ㅠㅠㅠ 살살 누르면 안나오고 좀 세게 누르면 양조절 안되고...ㄱ- 나랑 장난하자는 거냐!!는 기분이었습니다. 아무튼 이건 이제 줘도 안쓸랍니다 ㅋㅋㅋㅋㅋ

(2) 비욘드 모이스쳐라이징 핸드크림 White Recipe with Honey, Oat & Olive
이름은 길지만 그냥 핸드크림...-_-ㅋ 질감은 묽은 편입니다. 거진 이니스프리의 그린티 핸드크림이랑 비슷하거나 약간 더 묽다고 보시면 됨. 여름엔 산뜻하지만 겨울엔 좀 부족할 듯한 그냥 무난무난한 크림입니다. 비욘드 다른 제품 샀을 때 샘플로 딸려와서 썼던 제품이에요. 딱히 싫진 않지만 저에겐 록시땅이 있으니까요*-_-*




2. 비욘드 폼클렌징 & 컨디셔너.
일단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. 비욘드는 엘지생활건강에서 나온 브랜드입니다. 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, 제가 아는 한에는 샴푸, 컨디셔너, 바디샤워, 바디로션, 페이셜폼, 핸드크림 등 세안쪽에 중점을 둔 브랜드에요. 기초쪽도 있던가는 안찾아봐서 모르겠네요. 엄마가 쓰시다가 좋다고 해서 저도 같이 쓰고 있는데, 뭐 와 엄청좋다- 이런건 아닌데 제가 딱히 샤워제품은 가리지 않는데다 제품의 질이 중간 이상은 가기 때문에 그냥 쓰고 있어요. 오프에서 사려면 은근 가격이 되서 항상 지시장에서 삽니다.

그리고 전 두피는 지성이라 매일 감지만, 그거 외에는 크게 신경쓸 게 없기 때문에 모발손상이라던가 두피라던가 특정 부분의 개선을 고려해서 선택하지는 않습니다. 그냥 향 좋고 무난하면 쓰기 땜시... 대신 갠적으로 엘라스틴은 별로였네요. 헤드핸숄더도... 당분간은 비욘드의 여러 라인을 돌아가면서 써 볼 생각입니다.

(1) 비욘드 피토가닉 페이셜 폼 Farm Recipe.
항상 샘플만 쓰다가 이번에 본품을 처음 구매했습니다. 저는 건성임에도 불구하고 이중세안을 합니다. 그러다 보니 클렌징폼을 뽀득거리는 것보단 물기를 닦고 나서도 안 당기는 걸 찾게 되더라고요. 근데 대부분의 클렌징폼은 일단 거품을 씻어내면 뽀득거리는데다 뽀득거리면 100% 물기 닦아내자마자 미친듯이 당깁니다...ㄱ- 근데 이 제품은 뽀득거리지도 않고, 물기 닦아내도 어느 정도의 시간 동안은 당기지 않은 채로 있을 수 있습니다! 폼클렌징 종류도 여러가지라 피토가닉 라인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, 아무튼 안당겨서 좋더라고요. 그래서 이번에 본통 대용량을 샀는데 문제는 한번 펌프하면 거의 3번 쓸 정도의 양이 나온다는거...-_-ㅋ 바디샤워도 전 그래서 항상 반만 펌프질한다능 ㅋㅋㅋㅋㅋ(바디샤워도 비욘드임둥 ㅋㅋㅋㅋ) 샘플용량이 30ml였는데도 은근 오래 썼는데 200ml 언제 다쓸런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아참. 무향입니다!

(2) 비욘드 네이쳐 디펜스 컨디셔너(&사진엔 없지만 샴푸도)
사진은 샘플이고요, 본품은 안찍었습니다. 귀찮아서...-_- 샴푸도 현재 네이쳐 디펜스 라인입니다. 똑같이 저런 샘플용기에 들어 있는 거였는데 똑같은 게 네 개가 있어서 공병에 모았더니 거의 본품용량... 하긴 저게 60ml이니 4개면 240mlㅋㅋㅋㅋㅋ 그거 공병에 부을 땐 몰랐는데 막상 써보니 저 컨디셔너랑 향이 똑같아서 똑같은 라인이라는 걸 알았다죠 ㅋㅋㅋㅋ 향은 블루베리향이라는데 블루베리 향을 가장한 풍선껌 향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 듯 싶습니다-_-ㅋ 진짜 풍선껌 향이 나요 ㅋㅋㅋㅋ 싫은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아쉽다능. 좀더 블루베리 향이 강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. 샴푸는 그냥 무난한 듯 싶고, 컨디셔너는 질감이 꽤 되직합니다. 제가 이거 전에 미장셴 껄 썼었는데, 그거에 비해 꽤 크리미해서 좋더라고요. 뭔가 코팅되는 느낌? 그러면서도 씻어내면 그닥 미끄덩거리지도 않고요.


비욘드 제품들은 전체적으로 다 향이 강한 편은 아니라서 향에 중점을 두실 거면 차라리 바디샵 제품을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. 저도 바디샵 꺼 써봤었지만 쓸때마다 향 때문에 즐거웠는데 이건 그런 즐거움은 거의 없다고 보시는 편이 ㅠㅠ 대신 보습은 괜찮은 편인 것 같아요. 앞에도 언급했지만 중간 이상은 간다능...

오늘의 리뷰 끝.


덧글

  • 힉미 2011/11/26 21:17 #

    오홍... 비욘드는 볼때마다 순한거!! 라는 이미지가 확 와닿았는데 향의 즐거움이 없는 대신 보습력에서 뛰어난거군요... 요즘 피부가 너무 건조한데 한번 사용해봐야겠어요!
  • 雪夜 2011/11/27 05:41 #

    뛰어나다...고 까진 잘 못하겠지만, 보습력은 괜찮은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! 근데 피부가 건조할 때는 그냥 쳐발쳐발이 진리인듯 싶어요...(...)
  • 2011/11/26 21:18 #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雪夜 2011/11/27 05:42 #

    어이쿠 감사합니다! 전 바로 하러 고고싱할게요!:D
  • Amor 2011/11/26 22:43 #

    아아 비욘드 하면 윤은혜와 재수할때 짝꿍 언니가 쓰던 핸드크림 향이 좋았다는 기억이 있네요'ㅁ'
    클렌져가 많이 나온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!
  • 雪夜 2011/11/27 05:44 #

    지금까지 샤워쪽 리뷰 봤을 때 비욘드 제품이 없어서 그렇게까지 대중적이진 않나 했더랍니다.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브랜드에요!:)
  • YourDain 2011/12/07 15:55 #

    너의 이 리뷰를 보고 내가 샴푸를 급 바꿨어. 확실히 다른 샴푸로 바꾸고 머리결이 달라지는게 바로 느껴지더라.. ㅎㅎ
  • 雪夜 2011/12/07 15:56 #

    자기한테 맞는 샴푸가 다 있는 듯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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